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2.6 °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법무부 "자가격리 위반자 형사처벌…손해배상도 추진"

더팩트
원문보기
법무부가 9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법 위반자들을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마스크 구입을 위해 이날 오전부터 경기도 안양시 소재 약국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시민들 모습. /이진하 기자

법무부가 9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법 위반자들을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마스크 구입을 위해 이날 오전부터 경기도 안양시 소재 약국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시민들 모습. /이진하 기자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 조치

[더팩트ㅣ송은화 기자] 법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자가격리 조치 위반 등 감염법 위반자들을 엄중히 처벌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9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코로나19 자가격리 조치 등을 위반한 사람에게 엄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코로나19가 의심될 경우 당국이 실시하는 검사 또는 격리 조치 등에 불응하는 사람은 형사처벌할 방침이다. 이와 별개로 자가격리 조치 등을 위반한 사실이 추가적 방역조치에 지장을 주는 등 국가의 손해를 유발할 경우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코로나19 감염증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ppy@tf.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주 도서관 붕괴
    광주 도서관 붕괴
  2. 2온유 피부 관리
    온유 피부 관리
  3. 3이경실 세바퀴 하차
    이경실 세바퀴 하차
  4. 4김완기 감독 자격정지
    김완기 감독 자격정지
  5. 5김혜경 여사 쌍샘자연교회
    김혜경 여사 쌍샘자연교회

더팩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