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4.4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부천 확진자 2명 추가 발생…1명은 신천지 신도

이데일리 이종일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20대 여성과 40대 남성 확진
[부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부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부천에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며 “이중 20대 여성은 소사본동 소사초등학교 부근 빌라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여성은) 신천지 신도로 어머니가 2월16일 신천지 과천교회 예배에 참석(확진자는 불참 진술)했으나 어머니는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1명은 40대 남성으로 약대동 두산위브트레지움에 거주한다”며 “대구를 방문한 친척과 접촉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장 시장은 “현재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 단계이다”며 “필요한 장소는 모두 소독하고 접촉자들은 격리하겠다”고 표명했다.

그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동선을 공개하겠다”며 “내일은 일요일이다. 최근 종교단체의 집회로 인한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집회를 자제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연경 인쿠시 영입
    김연경 인쿠시 영입
  2. 2박나래 활동 중단
    박나래 활동 중단
  3. 3조진웅 소년범 논란
    조진웅 소년범 논란
  4. 4통일교 민주당 지원 의혹
    통일교 민주당 지원 의혹
  5. 5윤재순 임종득 기소
    윤재순 임종득 기소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