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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노홍철X원빈♥이나영, 빵→임대료 감면까지…기부도 각양각색

헤럴드경제 이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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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 사진 = 민선유 기자

이나영 / 사진 = 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지선 기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스타들의 각양각색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7일 원빈-이나영 부부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원빈과 이나영이 보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3,4월 동안 50% 감면하기로 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용히 진행해 소속사도 몰랐다"고 전했다.

원빈 / 사진 = 체리쉬 제공

원빈 / 사진 = 체리쉬 제공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경제 침체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터. 이런 상황에서 원빈-이나영 부부의 선행은 매출 하락으로 고통받는 자영업자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수 비와 배우 전지현, 방송인 서장훈도 임대료를 감면하는 '착한 건물주' 운동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최근 베이커리 카페를 오픈한 노홍철은 빵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7일 방송인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원들과 달달한 빵을 만들어 바로 보낼 수 있는 서울이나 하루 정도 걸릴 대구, 경북 지역에 미약하나마 꾸준히 보내보려고 한다"고 밝히며 테이크아웃 수익금까지 나눌 예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 / 사진 = 황지은 기자

노홍철 / 사진 = 황지은 기자


대세 가수 송가인은 지난 5일 발표한 자신의 앨범 '화류춘몽(1막 2장)의 음원 발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라 밝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기도.

이승기는 본인 뿐 아니라 팬들까지 기부에 나서 선한 영향력의 좋은 예를 남겼다. 앞서 대구, 경북 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1억원을 후원한 바 있는 이승기를 따라 팬들 역시 코로나19 관련 기부에 함께 한 것.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잦은 재난 문자에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연일 보도되는 스타들의 고액 기부와 금액에 초점을 맞춘 기사들은 대중에게 피로함을 전하기도 한다. 이럴 때일수록 함께 한다는 국민적 연대감이 중요하다. 그러기에 전국 각지에 이어지는 스타들의 각양각색 기부가 반가울 따름이다.

한편, 외신의 집계에 따르면 오늘(7일)을 기준으로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었고 3천400명 이상이 사망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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