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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코로나 추경안 졸속…국민 마음 반영해 바꾸겠다"

연합뉴스 조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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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는 황교안 대표21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서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3월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신동 문구ㆍ완구 시장에서 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한 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사하는 황교안 대표
21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서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3월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신동 문구ㆍ완구 시장에서 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한 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7일 정부가 제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어려운 국민에게 빚을 내서 버텨보라는 식의 졸속 추경안"이라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정부가 이번에 제출한 코로나 추경안도 국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전혀 반영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은 '내가 힘들 때 내 손을 잡아주는구나'라는 믿음을 주는 것"이라며 "우리 당에서 (정부 추경안의) 문제점을 바로잡아 국민의 마음을 반영하고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추경으로 바꾸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4·15 총선 출마지인 서울 종로에서 비공개 선거운동 중인 황 대표는 또 "'안녕하십니까' 이 말을 건네기가 참 어렵다. 너무나 지쳐있는 여러분의 일상을 알기 때문"이라며 "우한 코로나로 시민들은 봄소식을 잊어버렸다.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불황에 봄이 온다는 믿음마저 잊어버렸다"고 썼다.

그러면서 "봄바람이 봄꽃을 흔들어 깨우고 있다. 종로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일으키겠다"고 했다.

chom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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