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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조원상 유영 / 사진=JTBC 슈가맨3 |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슈가맨3' 그룹 자자 조원상이 향수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고, 유영은 국제대학교에서 교수 생활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 유 프로젝트-슈가맨 3'(이하 '슈가맨 3') 최종회는 '쌍 100불 도전 특집'으로 꾸며져 에이핑크 정은지와 러블리즈 케이, 골든차일드 이장준과 태그(TAG)가 쇼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 팀의 슈가맨은 바로 그룹 자자(유영, 조원상, 권용주, 김정미)로, 슈가송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댄스곡 '버스 안에서'였다. 자자는 자전거 탄 풍경과 마찬가지로 100불 달성에 성공했다.
자자는 본래 혼성 4인조 그룹. 하지만 아닐 방송에는 조원상과 유영만이 출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유영이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일단 정미는 현재 연락이 안 된다. 또 다른 멤버인 용주는 수영 코치로 일하고 있다. 최근에는 도쿄 올림픽 준비 때문에 부담스러워서 출연을 고사했다"고 설명했다.
조원상은 "자자 이후 향수 사업을 했다. 직접 만들어서 판매를 하는데 포털사이트 뷰티 부문 전체에서 1위를 했다. 뿌듯한 마음에 잘살고 있다"고 밝혔다.
유영은 "자자 이후에 이쪽 업계에서 일하고 싶지 않아 연예계를 잠시 떠났었다. 지금은 국제대학교 K-POP 학과에서 공연 제작 수업을 하고 있다"며 교수로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