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코로나19 TF 구성 `비상 대응`…윤석열 직접 지휘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 출처=연합뉴스]

검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대검찰청은 6일 기존에 가동되고 있던 '대검 코로나19 대응 TF(팀장 이정수 기획조정부장)'를 '코로나19 검찰 대응본부'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대응본부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맡는다.

본부 산하에는 상황대응팀과 수사대응팀, 행정지원팀을 설치해 코로나 19 관련 사건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했다.

전국 검찰청에 설치됐던 대응 기구도 '대응 TF'로 바뀌었고, TF 팀장도 각 기관장으로 격상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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