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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코로나19 대응 직접 지휘한다…檢, 비상태세 돌입

이데일리 안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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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TF → 검찰 대응본부로 격상…尹, 본부장
본부 아래 상황대응팀 등 3개팀 두고 대응체계 강화
중대본 긴급상황실 가동 등 비상체계 돌입 고려 조치
[이데일리 안대용 기자] 대검찰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강화를 위해 태스크포스(TF) 체제를 대응본부로 격상하고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접 본부장을 맡기로 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1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1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검은 “오늘부터 기존 ‘대검 코로나19 대응 TF’를 ‘코로나19 검찰 대응본부’로 격상한다”고 6일 오후 밝혔다. TF팀장을 이정수 기획조정부장이 맡고 있었으나 대응본부로 격상하면서 윤 총장이 본부장을 맡고, 구본선 대검 차장검사가 총괄조정·통제관을 담당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응본부 아래 상황대응팀(팀장 이정수 기획조정부장), 수사대응팀(팀장 김관정 형사부장), 행정지원팀(팀장 복두규 사무국장)을 설치해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전국 검찰청의 대응 기구는 ‘대응 TF’로 하고 대응 기구의 장을 기관장으로 각각 격상하도록 했다.

대검의 이러한 조치는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지난 4일부터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전 부처에 24시간 긴급상황실을 가동하도록 하는 등 범정부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한 것을 고려한 것이다. 전국의 검찰청도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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