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조이로 LCK 최초 '2000킬' 대기록 달성

페이커 이상혁이 LCK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상혁은 5일 열린 아프리카 경기 2세트에서 2000킬을 기록하며 LCK 최초 2000킬 달성 선수가 됐다.

1세트에서 오리아나로 9킬을 올린 이상혁은 단 3킬만 남겨두고 2세트에 돌입했다. 이상혁은 조이를 픽했고 3킬을 올리며 대기록을 완성했다.

2013년 T1으로 데뷔한 이상혁은 현재 8년차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로 활동 중이다. 여전히 출중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상혁은 롤드컵 3회 우승, MSI 2회 우승, LCK에서만 8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 역사는 현재도 진행되고 있다. 그의 도전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tvX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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