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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우한 코로나 극복에 힘 보태… 1억원 기부

조선일보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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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우한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활동에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류현진이 이날 계좌이체를 통해 1억원을 전달했다"라며 "류현진은 기부금을 방역 물품이 필요한 대구·경북 의료진에 써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 시작 전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주먹을 부딪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은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진행 중인 팀 스프링캠프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최근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뉴스를 통해 국내 상황을 접하고 있다. 걱정스럽다"면서 "힘든 상황이지만 모든 분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당시 류현진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 박찬호(은퇴)가 국민께 많은 용기를 줬다’는 취재진의 말에 "나도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류현진은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다양한 기부 행사와 선행을 펼쳤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시절이던 2014년 4월엔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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