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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학 학부 과정에 '블록체인공학과'가 신설됐다

서울경제 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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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대학교 학부 과정에 블록체인 전공이 신설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차이나뉴스에 따르면 중국 교육부는 청두정보기술대학(CUIT)에 학부 과정 블록체인공학과 개설을 승인했다. 중국에서 대학원이 아닌 학부 과정에 블록체인 전공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학 및 등록은 올해부터 가능하다.

블록체인공학과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블록체인 기술의 기본 이론,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 방법 등을 배우며 관련 지식을 습득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블록체인 시스템을 설계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이 전공과정의 목표다.

우리나라에선 아직 학부 과정에 블록체인 전공이 개설된 사례가 없다. 포항공대 등이 전공과목 중 하나로 ‘블록체인 개론’ 등 관련 과목을 개설한 사례만 있다. 석사 과정에 블록체인 관련 커리큘럼이 개설된 사례는 많다. 고려대학교,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많은 대학이 석사 과정에서 블록체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현영기자 hyun@decenter.kr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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