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박근혜 편지는 반가운 선물...통합 중요성"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에 대해 정권 심판이라는 대의 앞에 결코 분열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라면서 통합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준다고 강조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민주세력의 필승을 염원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반가운 선물이자, 총선을 앞두고 천금과 같은 말씀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이어, 오직 통합만이 승리로 가는 길이라면서 남은 통합의 과제를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총선 공천이 한창 진행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희비가 엇갈리는데 모두의 열정과 용기를 충족시킬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결코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YTN에서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