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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플로리다 더니든 바비 매틱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불펜 피칭 전 웃고 있다. 더니든(미 플로리다주) 최승섭기자 | thunder@sportsseoul.com |
[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토론토맨’ 류현진(33)이 동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5일(한국시간) ‘선수들이 선정한 가장 인상적인 선수’를 소개하며 류현진을 언급했다. 토론토 선수들은 해당 조사에서 류현진을 ‘에이스’로 꼽으며 새로운 1선발을 향한 기대감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매체는 “토론토가 4년 8천만 달러라는 거액을 투자해 영입한 선수다. 토론토 마운드의 새 에이스라는 직책을 맡았고, 주변의 기대도 어느 때보다 높다”고 평가했다.
토론토 내야수 보 비셋은 류현진의 첫 시범경기 등판을 지켜본 뒤 “토론토는 올시즌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다. 류현진이 오면서 그 목표가 훨씬 더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새 동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류현진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흥분되는 일”이라고 기대했다.
토론토에서 류현진의 입지는 1선발 그 이상이다. 어린 선수들이 다수 포진돼 올시즌부터 본격적인 리빌딩의 길을 걷는 토론토에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류현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트렌트 손턴과 라이언 보루키 등 어린 투수들을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까지 부여됐다. 두 선수들은 스프링캠프 기간에 류현진을 찾아가 피칭 방법을 물어보는 등 도움을 얻고 있다.
한편 MLB.com은 류현진뿐 아니라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손턴, 조 패닉 등을 토론토에서 기대할만한 선수로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