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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비피더스`, 1㎖당 유산균 1억마리…장 건강 부탁해

매일경제 이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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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음료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체내 면역 세포의 70%가 위치하는 장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며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대한 관심이 크다. 유산균으로 대표되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 좋은 유익균을 통칭한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1995년 선보인 장 건강 대표 발효유 '비피더스'로 25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비피더스는 당시 시중에 나와 있던 요구르트와 차별을 둬 기능성 유산균 요구르트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고 당시 푸르밀 개발팀은 '비피더스 BB-12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유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 프로바이오틱스 비피더스균이 유산균 증식을 도와주고 유해균을 억제해 장 내 소화와 유해균 억제 등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발효유 비피더스가 탄생한 배경이다. 비피더스는 세계적인 유산균 연구소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한센에서 개발했으며, 200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통해 장 건강과 체지방 개선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검증됐다.

푸르밀 비피더스는 사과맛을 시작으로 트렌드에 맞춰 블루베리, 플레인 등의 맛을 선보였으며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비피더스 플레인'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유산균 효능을 극대화해주는 '신바이오틱스'를 함유해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광원 고려대 식품공학과 교수팀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푸르밀 비피더스에 함유된 비피더스 유산균은 1㎖당 1억마리 이상으로 월등히 높은 함유량을 보였으며, 유산균의 생존율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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