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전문] 박근혜 옥중서신 받은 황교안…"애국심이 가슴 깊이 울려"

뉴스핌
원문보기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에 대해 "옥중에서 오랜 고초에 시달리면서도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지는 서신"이라고 화답했다.

황 대표는 4일 박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을 받은 뒤 메시지를 내 이같이 밝혔다.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거대야당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들었던 여러분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주실 것을 호소드린다'는 박 전 대통령의 메시지에 대해서는 "미래통합당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총선 승리를 향해 매진해 오늘의 뜻에 부응하겠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미래통합당 중앙당사 입구에서 열린 현판 제막식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3.02 dlsgur975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미래통합당 중앙당사 입구에서 열린 현판 제막식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3.02 dlsgur9757@newspim.com


다음은 황 대표의 메시지 전문이다.

오늘 박근혜 前 대통령님의 서신이 있었습니다.

옥중에서 오랜 고초에 시달리면서도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그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지는 서신입니다.

기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여


이 무능 정권의 폭정을 멈추게 해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나라, 이 국민을 지켜달라는 박 전 대통령의

애국심이 우리의 가슴을 깊이 울립니다.


미래통합당은 어렵고 힘든 과정을 헤쳐

명실상부 정통 자유민주 세력 정당으로 우뚝 섰습니다.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지키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모인 '큰 정당'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총선 승리를 향해 매진하여 오늘의 뜻에 부응할 것입니다.

jhlee@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