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수관리관에 이복균 前 육군 정책연구위원

이복균 국방부 군수관리관 [국방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국방부가 3일 국장급 직위인 군수관리관에 이복균(57) 전 육군 정책연구위원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관리관은 육군사관학교 41기로 임관해 합동참모본부 군수부장과 육군 군수사령부 군수계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군수 정책과 제도를 발전시킬 방향성과 추진력을 갖춘 군수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 군수관리관은 "군수 분야에서 국가안보 전략과 국방 목표를 구현할 수 있도록 고객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군수지원 체계를 첨단화하고 투명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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