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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직격탄 2월 부산 소비자물가는 안정세

연합뉴스 김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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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류 13.3% 상승, 해외단체여행비 8.9% 하락 등
2월 부산 소비자물가 동향[동남통계청 제공]

2월 부산 소비자물가 동향
[동남통계청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지난달 부산지역 소비자물가는 안정세를 보였다.

3일 동남통계청에 따르면 2월 중 부산지역 소비자물가 지수는 2015년을 100으로 했을 때 105.93으로 1년 전과 비교해 0.6% 상승했다.

부산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0월 전년 대비 0.4% 하락을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으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민 장바구니 물가인 생활물가는 지난해 2월과 비교해 1.1% 올랐으나, 농수축산물 등 신선식품 물가는 2.0%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류가 1년 전보다 13.3% 올랐고, 공동주택관리비와 도시가스비도 각각 5.1%와 3.5% 올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단체여행비는 8.9% 하락했고, 고교 무상교육 확대로 고등학교 납입금도 33.0% 내렸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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