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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 수술’로 가장 예뻐지고 싶은 부위는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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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멀츠코리아·청담 주니스 성형외과

자료 멀츠코리아·청담 주니스 성형외과


티나지 않는 성형수술인 '쁘띠 성형'으로 가장 예뻐지고 싶은 부위는 '코'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쁘띠 성형시 '안전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쁘띠 성형의 대표적인 시술로는 보톡스와 필러가 있다.

보톡스는 근육을 마비시켜 주름을 제거하는 반면 필러는 외과적 시술 없이 주사만으로 깊은 주름을 완화하고 이마, 볼, 턱 등에 볼륨을 넣어주는 성형시술이다. 필러는 시술 기간, 조건 등에 대한 부담이 적고 시술 후 자국 등도 적어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멀츠코리아는 칼슘필러 래디어스 10주년을 맞아 청담 주니스 성형외과와 함께 병원을 방문한 여성고객 168명을 대상으로 1월1일부터 2월 20일까지 약 50일간 진행한 '쁘띠 성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 결과 '쁘띠 성형을 통해 가장 예뻐지고 싶어하는 부위는 어디입니까?'라는 질문에 38%가 '코'라고 답했다. 이어 30%가 '팔자주름', 25%가 '이마'라고 답했다.

이는 과거 쁘띠 성형이 보톡스를 기반으로 한 단순 눈가 주름을 개선하는 것에서 필러 중심의 코, 팔자주름, 이마 등 전체적인 볼륨 쪽으로 선호도가 높아지는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1회 시술시 '한 부위'보다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받고 싶다는 사람이 무려 92%를 차지했다. '쁘띠 성형'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시술로 80%가 '필러'로 대답해 쁘띠 시술 트렌드가 '보톡스'에서 '필러'로 변하고 있다는 걸 보여줬다.

쁘띠 시술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티 나지 않은 자연스러운 결과'(50%)가 과반수를 차지했다. 이어 짧은 시술 및 회복시간(34%), 절개하지 않는 간단한 시술(21%) 순으로 나타나, 일상생활을 하면서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점이 쁘띠 시술의 가장 큰 장점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술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단연 '안전성'을 꼽았다. 응답자 중 63%가 '안전성'을 첫번째로 고려했다. 이어 지속력(30%), 브랜드(17%), 가격(8%),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이정화(32세)씨는 "필러에 대한 정보를 쉽게 주위에서 접할 수 있어 시술 전에 알아보고 내원한다. 아무래도 신뢰도와 안전성 부분을 고려해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게 되고, 점점 화장품 처럼 브랜드를 보고 필러 시술을 받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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