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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추경 규모 20조는 착오…민생대책 전체 생각한 것"

아시아경제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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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안부 장관이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진영 행안부 장관이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원다라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규모가 2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가 착오라며 6조2000억원으로 수정하는 촌극을 빚었다.


진 장관은 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규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하는 도중 "추경 규모를 알아보니 6조2000억원이라고 한다"며 "저는 민생대책 전체 규모 생각해서 20조라고 했는데 이 자리서 정정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진 장관은 박지원 민주통합의원모임 의원의 질의에 답해 "추경안이 정부는 거의 확정됐다. 20조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이럴때 쓰려고 나라에 세금을 냈구나 할정도로 감동적인 추경을 해야 한다'는 박 의원의 말에 동의하며 "국회서 논의하는 과정에서 여러 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정부 책임론'에 대해 "저희가 잘했다고 볼수는 없고, 상당히 경제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에 다시 경제 일으킬수 있는 여러 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그래서 추경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가 악화된 계층에게) 보호의 손길이 미칠수 있도록 지원이 돼야 한다고 본다"며 "법이 허용하는한, 일도 못하고 장사도 못하고 했던 부분에 대해선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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