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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빅스 홍빈, 샤이니·인피니트 비하 논란 사과 "물의 일으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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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빅스 멤버 홍빈이 그룹 샤이니와 인피니트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홍빈은 1일 오전 5시 30분께 인터넷 개인 생방송을 통해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홍빈은 게임을 주제로 하는 인터넷 방송과 본업인 아이돌 활동을 구분하려고 해왔는데, 음주 상태에서 이런 실수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2년 빅스 멤버로 데뷔한 홍빈은 1년 전부터 트위치에서 '콩비니'라는 닉네임으로 개인 생방송을 진행 중이다.

이어 홍빈은 "비하하려고 한 얘기가 아니었다. 팬으로서 좋아하는 마음에 아쉬움을 얘기하다 나온 실수 였다. 하지만 제 발언에 실수가 있던 게 맞다. 죄송하다"라며 "생각이 짧았다. 실수다.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줬다. 모든 게 제 잘못이 맞다. 물의 일으켜 죄송하다. 앞으로 더욱 주의하겠다"라고 여러 차례 사과했다.

또 홍빈은 "이럴 거면 팀에서 나가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히며 "맞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만 생각한 것 같다. 팀이 나가라고 하면 나갈 것"이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저희 팀은 욕하지 말아달라. 제가 잘못한 것이지 팀이 잘못한 것은 아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홍빈은 최근 개인 인터넷 생방송에서 음주 방송을 진행하던 중 샤이니의 '에브리바디' 무대 영상이 갑자기 나오자 "누가 밴드 음악에 이딴 아이돌 음악을 끼얹어. 허접스럽게"라고 발언했다. 그는 또 다른 방송에서 인피니트의 '내꺼하자' 안무에 대해 "나였으면 안무가 때렸다"고 말했다. 이후 샤이니 팬과 인피니트 팬을 비롯한 네티즌이 홍빈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공식 사과를 요청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쳐 = 홍빈 인터넷 방송화면]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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