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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뷰] 레스터, '최하위' 노리치에 0-1 패...4G 무승+불안한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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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3위 굳히기에 나선 레스터 시티가 최하위에 위치한 노리치 시티에 발목을 잡혔다.

레스터는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노리치에 0-1로 패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레스터(승점50)는 3위를 유지했지만 추격을 허용할 여지를 남겨뒀다. 노리치(승점21)는 최하위 탈출은 하지 못했지만 강등권 탈출 도전을 위한 승점 3점을 확보했다.

홈팀 노리치는 푸키, 칸트웰, 부엔디아, 두다, 맥린, 테티, 아론스, 루이스, 고드프리, 헨리, 크룰을 선발로 내세웠다. 레스터는 이헤아나초, 페레스, 반스, 추더리, 매디슨, 프라엣, 칠웰, 쇠윈쥐, 페레이라, 에반스, 슈마이켈이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전체적인 흐름은 예상대로 레스터가 주도했다. 레스터는 초반 반스와 추더리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25분 프라엣의 슈팅이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에도 쇠윈쥐, 페레스, 이헤아나초가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노리치도 푸키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성과는 없었다.


레스터는 후반 4분 이헤아나초가 드리블 이후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노리치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 끝에 핸드볼 파울이 선언되며 선제골이 무산됐다.


답답한 흐름 속에서 양 팀은 교체로 변화를 줬다. 레스터는 추더리를 빼고 은디디를 투입했고 노리치는 칸트웰 대신 루프를 투입했다.

투입 효과를 곧바로 본 것은 노리치였다. 노리치는 후반 25분 아론스의 크로스를 반대 측면에서 잡은 루이스가 환상적인 왼발 아웃프런트 슈팅으로 골 맛을 보면서 앞서나갔다. 급해진 레스터는 프라엣과 페레스 대신 틸레망스, 올브라이턴을 투입했다.

레스터는 추가시간 5분까지 활용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노리치가 소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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