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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도 법당도 예배당도 '스톱'...아직 주저하는 교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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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와 불교계에 이어 개신교계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신도 56만 명으로 국내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다음 달 1일과 8일 주일 예배를 비롯한 모든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도 수 10만 명의 사랑의교회도 다음 달 14일까지 모든 예배를 생중계 예배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영락교회와 광림교회 등은 현장 주일 예배를 계속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앞서 천주교회는 236년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 모든 교구에서 미사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과 원불교도 법회와 기도를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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