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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가 왜 욕먹을 일?”..이시언, 100만원 기부에 악플이 왠말 ‘네티즌도 황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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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배우 이시언이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최규한 기자] 배우 이시언이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시언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만 원을 기부했다. 힘든 시국에 도움이 되기 위해 나섰는데 일부 누리꾼들이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겨우’ 100만 원밖에 기부를 안했냐는 악플을 쓴 것.

이시언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합니다”라는 글과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00만원을 기부한 사진을 게재했다.

더불어 이시언은 “세윤 형님이 좋은일 하신거보니 저도 하게 되더라고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OSEN=조은정 기자] 14일 오후 서울 중구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배우 이시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 14일 오후 서울 중구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배우 이시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이후 일부 누리꾼들이 예상하지 못한 반응을 보였다. 사실 기부를 하고 안하고는 전적으로 개인적인 의사이며, 얼마나 기부를 할 것인지도 개인이 판단해서 결정할 일이다. 천 원을 기부하든, 1억을 기부하든 보탬이 되기 위해 한 행동인데 일부 누리꾼들이 몰상식한 반응을 보인 것.

최근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으로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어서는 등 상황이 안 좋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이시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의료진, 방역 인력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는 훈훈한 선행을 한 것인데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이 악플을 남겼다.


[OSEN=이대선 기자]배우 이시언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배우 이시언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sunday@osen.co.kr


악플러들은 이시언의 기부금액과 여러 톱스타들이 낸 거액의 기부금액을 비교하면서 비아냥거려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결국 이시언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도움을 주려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한 것인데 악플을 받게 된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졌고, 이 때문에 게시글까지 삭제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악플러들을 향해 비판을 쏟아내며 이시언에게 “상처받지 말길”, “기부 정말 감사하다”, “속상해 하지 말아요”라고 위로와 응원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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