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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최종훈, 집단성폭행 혐의 공판 연기 "증인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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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최종훈 / 사진=DB

정준영 최종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 최종훈 항소심 재판이 증인 불출석을 이유로 연기됐다.

27일 오후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윤종구) 심리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준영과 최종훈 등 5인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기일이 열렸다.

이날 정준영과 최종훈 항소심 두번째 공판은 피해자 증인신문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증인이 불출석함에 따라 공판이 연기됐다. 앞서 재판부는 두 사람이 혐의를 부인함에 따라 피해자 증인신문을 걸쳐 사건의 진실 여부를 판단하려고 했으나 피해자인 증인이 불출석하면서 연기를 결정했다.

정준영과 최준영은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로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과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정준영은 2015년 말 여성들과 성관계한 영상이나 불법 촬영물들을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정준영은 지난 해 3월 구속 수감됐으며, 최종훈은 같은 해 6월 4일 구속 기소됐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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