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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비아이, 마스크 10만개 기부→마약검사 최종 음성‥대중 마음 되돌릴까

헤럴드경제 박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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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비아이/사진=헤럴드POP DB

비아이/사진=헤럴드POP DB


전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가 마스크 10만개 기부 선행에 이어 마약검사 최종 음성을 판정받았다. 비아이는 돌아섰던 대중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까.

27일 한 매체는 비아이가 최근 경기남부지방경찰 조사를 통해 최종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비아이의 체모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했지만 마약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앞서 비아이는 지난해 9월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 공익제보를 통해 대마초 의혹을 받게 된 비아이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지인에게 대마초를 구해달라고 한 적이 있는지, 흡연한 적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조사받았다. 이 과정에서 비아이는 대마초 흡연 사실을 일부 인정했고, 경찰은 비아이의 신분을 피의자로 전환. 약 7회에 걸쳐 조사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마약 의혹과 관련 논란이 불거진 당일 비아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선 저의 너무나도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 하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 잘못된 언행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하다. 잘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팀을 탈퇴하고자 한다"고 전했던 바 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비아이에게 마약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만 남겨두게 됐다.

또한 지난 26일 비아이는 코로나19 예방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던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대중들의 칭찬을 받기도 했던 바. 마약검사 최종 음성 판정을 받게 된 비아이는 돌아선 팬들과 대중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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