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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146개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산강환경청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자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제주의 한 업체는 시설 교체 비용의 90%인 6천500만원을 지원받았는데 먼지와 총탄화수소 배출농도가 각각 82%, 66% 감소했다.
영산강환경청은 지난해 국고보조금 73억원을 교부했는데 올해는 2배 많은 146억원을 교부할 예정이다.
김상훈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영세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대기오염물질 배출량도 줄이는 일거양득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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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tatic.news.zumst.com/images/3/2020/02/26/C0A8CA3D000001562040AF950000C5C8_P2.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