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2.7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빅뱅 태양, 청각장애 아동·청소년 위해 6천만원 기부

뉴스1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YG엔터테인먼트 © 뉴스1

YG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빅뱅 태양이 플리마켓&경매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태양과 친구들이 플리마켓&경매 수익금 6000만 원을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 측에 24일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청각장애를 가진 아동·청소년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재활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태양은 소속사를 통해 "팬들과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청각장애로 힘들어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태양은 지난달 18일 서울 성수동 PIER59스튜디오에서 '花答 화답 : 태양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기부 플리마켓&경매'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태양의 애장품 1300점을 비롯해 산다라박, AKMU, 위너, 아이콘, 씨엘, 아이원의 동참으로 총 2100점이 넘는 다양한 의류·신발·액세서리 등이 판매됐다.

당시 플리마켓&경매’에 참석한 약 700명의 팬들은 매우 질서정연하고 성숙한 현장 분위기 속 따뜻한 마음을 한데 모았다. 스타와 팬이 함께 하는 기부 문화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 측은 "전국에 34만여 명의 청각장애인이 있다. 3세 이전에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으면 90% 이상 일반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데 이번 기부금으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소리를 선물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花答 화답 : 태양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기부 플리마켓&경매'와 관련 자세한 후기는 해피빈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사회적응·사회인식교육을 지원하는 '소울메이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소'리의 '울'림을 전하는 정기후원자 '소울메이트'는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seunga@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태현 조인성 스케줄
    차태현 조인성 스케줄
  2. 2김민종 미우새 조작 논란
    김민종 미우새 조작 논란
  3. 3이이경 유재석 패싱 해명
    이이경 유재석 패싱 해명
  4. 4차태현 성격 조심
    차태현 성격 조심
  5. 5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