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정책 기대감에 中 평온, 韓도 ‘코로나 추경’ 공감대”

이데일리 김윤지
원문보기
SK증권 보고서
“코로나19 여파에 美·EU도 주춤”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SK증권은 국내·중국 증시 비교를 통해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책 실시 가시화 및 실효성에 대한 공감대, 확진자 수의 둔화 시점이 증시의 바닥을 잡는 중요 체크포인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25일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금융시장의 공포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정작 이번 코로나 19의 진앙지인 중국증시는 평온하다”고 분석했다.

전날 국내 코스피 지수는 3.87% 하락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한 가동 중단 우려, 글로벌 경제의 타격에 대한 공포심 등으로 외국인은 7860억원치를 팔아치웠다. 2019년 11월 이후 최대 수준이다. 글로벌 증시 또한 폭락했다.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오던 미국 증시도 3% 넘게 빠졌다. 유럽연합(EU)의 한 축인 이탈리아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증시가 흔들렸다.

반면 전날 중국 상해종합은 -0.28% 수준에 그쳤다. 한 연구원은 코로나19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빠르게 대응한 결과로 봤다. 그는 “MLF 금리를 3.25%에서 3.15%로 인하했고,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 역시 4.15%에서 4.05%로 인하했다”면서 “적극적 재정정책 실시를 통한 경제목표 달성 의지도 밝혔다”고 짚었다. 그 사이 확진자 수의 증가세도 둔화됐다. 즉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사태의 진정이 뒷받침됐다는 이야기다.

한 연구원은 “그에 비해 국내는 갑자기 확진자가 증가해 정책 논의가 부족했다”면서 “다행히 ‘코로나 추경’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2. 2주사이모 그알 악마의 편집
    주사이모 그알 악마의 편집
  3. 3김지연 정철원 이혼설
    김지연 정철원 이혼설
  4. 4김시우 우승 경쟁
    김시우 우승 경쟁
  5. 5북미 최악 한파
    북미 최악 한파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