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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총선 연기론에 "그대로 치를 수밖에"

연합뉴스 김범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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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원 임기연장 방법 없어…입법부 부재 상태는 안돼"
정세균 총리 기자간담회(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며 발언하고 있다.  kimsdoo@yna.co.kr

정세균 총리 기자간담회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며 발언하고 있다. kims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4·15 총선 연기론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총선을 연기한 적이 없는 것 같다"며 "입법부 부재 상태를 만들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총선을 연기한다고 해서 20대 국회의원들의 임기를 연장하는 방법은 없을 것"이라며 "그러므로 총선은 그대로 치를 수밖에 없지 않으냐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공직선거법상 천재·지변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국회의원 선거를 연기할 수 있으며, 연기 권한은 대통령에게 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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