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커피전문점 등 1회용품 사용 한시적 허용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는 앞서 관할 지자체장이 시급하다고 판단할 경우 식품접객업소 중 '국내·외 출입이 빈번한 곳'으로 한정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도 1회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 지침을 전달했다.

시는 아울러 다회용기 등의 사용시 위생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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