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황교안 "대규모 집회 자제해달라…추경 재정 투입 협조할 것"

아시아경제 이지은
원문보기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등 최고위원들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총선 관련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등 최고위원들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총선 관련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대규모 집회를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황 대표는 24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집회 열고자 하는 마음을 저 역시 모르는 바 아니지만 지금은 국민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대규모 집회를 둘러싸고 근심어린 시선이 많다"며 "우한 코로나 19 위기 만큼은 절대 정쟁과 정치공세 수단이 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참에 지역 감정에 기대려는 구태정치를 없애야 한다. 허위, 마타도어의 얕은 정치는 국민에게 상처와 혼란만 남길 뿐"이라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우한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대규모 확산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며 "의협이 중국발 입국금지 제시한 시점에서 무려 한 달이 지났는데, 그때 말을 들었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정부의 대응을 비판했다 .


그러면서 그는 "정부 여당이 조금 더 긴밀하게 움직여달라"며 "정세균 총리도 대정부질문 3일간 기간 중 하루만 국회에 출석 할 수 있도록 협조할 테니 남은 날 업무에 복귀해서 우한 코로나 사태 수습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철 원내대표도 "지금 전 세계 41개국이 중국 전역 대상 입국 제한조치하고 있다"며 "중국 전역 방문자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2015년 메르스 때 야당 대표였던 문 대통령은 '슈퍼전파자는 정부다, 박 대통령은 사과하라'고 요구했다"며 "이번 슈퍼전파자는 다름아닌 문 정부"라고 강조했다. 심 원내대표는 "추경 편성에도 협조할 생각이지만 재정 원칙은 준수돼야 한다"며 "기존 예산, 예비비 어떻게 투입할 건지 추경 편성해 어디에 어떻게 쓸 건지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열 폐섬유증 투병
    유열 폐섬유증 투병
  2. 2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3. 3베트남전 충격패
    베트남전 충격패
  4. 4놀뭐 허경환 위기
    놀뭐 허경환 위기
  5. 5이해찬 위중
    이해찬 위중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