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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5G장비 시장 또 뚫었다

동아일보 임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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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이통사 ‘셀룰러’와 4번째 계약

80%차지 4개 통신사에 장비 공급
삼성전자가 미국 5위 이동통신사 ‘US셀룰러’와 5세대(5G) 및 4세대 롱텀에볼루션(4G LTE)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미국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80% 정도를 차지하는 4개 통신사업자와 5G, 4G 공급 계약을 맺게 됐다.

삼성전자가 US셀룰러에 이동통신장비를 공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5G 통합형 기지국(Access Unit) 등 3GPP 국제표준 기반의 다양한 5G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통합형 기지국 장비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기지국용 5G 모뎀칩이 들어간다.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도 최대 10bps(초당 메가비트)의 통신 속도를 지원하는 장비다. 삼성전자 측은 통합형 기지국 장비는 건물 벽면 등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고 광케이블 매설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글로벌 차원에서 5G 상용화 준비가 이뤄지면서 통신장비 업체 간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델오로가 집계한 지난해 3분기(7∼9월) 기준 5G 통신장비 점유율을 보면 화웨이가 31.2%로 전 세계 1위를 지키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15%로 4위를 차지해 경쟁사들의 뒤를 쫓고 있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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