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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교회 '코로나19' 대응 위해 자발적 활동 중단

연합뉴스 신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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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람간 전염 (PG)[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코로나19' 사람간 전염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인천의 대형 교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자발적인 활동 중단에 들어갔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대한예수교장로회 주안교회는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주일예배를 포함한 모든 행사를 중단하기로 했다.

교회 출입을 통제하고 주일예배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가정예배로 대신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19일 기독교·불교·천주교 측에 대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동참해달라는 공문을 보냈고 대형 종교시설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직접 전화해 협조를 요청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높아진 만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가정하고 행정기관은 물론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강도 높은 예방대책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sm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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