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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비싼 5G 요금과 단말기..하반기 되면 ‘중간급’ 여럿 나올듯

이데일리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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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청소년 요금제, 알뜰폰 요금제는 4만원 대
100만원 이하 단말기는 갤럭시 A90이 유일
하반기 중가폰, 중가 요금제 출시될 듯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삼성이 지난해 9월 출시한 ‘갤럭시A90 5G’. 출고가가 89만9800원에서 현재 69만9600원으로 인하됐다. 지난해 국내에서 출시된 유일한 100만원 이하 5G폰이다. (이데일리DB)

▲삼성이 지난해 9월 출시한 ‘갤럭시A90 5G’. 출고가가 89만9800원에서 현재 69만9600원으로 인하됐다. 지난해 국내에서 출시된 유일한 100만원 이하 5G폰이다. (이데일리DB)




지역사회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때문에 소비 심리가 더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도 하반기나 돼야 대중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5G에 특화된 서비스가 별로 없고 요금과 단말기는 고가이기 때문이다.

현재 이동통신 3사의 5G 요금은 최저 5만5000원이상 줘야 월 8~9GB의 데이터를 쓰는 수준이다. VR·AR 같은 서비스를 데이터 걱정 없이 무제한으로 쓰려면 월 8만 원 이상 내야 한다. 24개월 쓰겠다고 약속해 25% 요금할인을 받아도 월 4만1250원~월 6만원 이상을 줘야 한다.

단말기도 비싸기다. 지난해 9월 출시된 갤럭시A90 5G의 출고가가 89만9800원에서 현재 69만9600원으로 인하됐지만, LG전자 V50(119만9000원), V50S(119만9000), 삼성 갤럭시S10 5G(124만8500원), 갤럭시노트10(124만8500원) 등 100만원을 훌쩍 넘긴다. 3월 6일 출시되는 갤럭시S20도 출고가가 124만8500원이다.

5G 청소년 요금제, 알뜰폰 요금제는 4만원 대

일단 5G 요금 인하는 청소년 요금제와 알뜰폰부터 시작된다. LG유플러스에 이어 KT와 SK텔레콤도 이달 중 월 4만5000원에 데이터 8~10GB를 주는 요금제를 출시한다. 기존 5G 요금제보다 1만원 정도 저렴하지만 청소년만 가입할 수 있다. 하지만 청소년에게 사줄만한 100만원 이하 5G 단말기는 69만9600원짜리 갤A90밖에 없어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알뜰폰에서는 KB국민은행과 LG헬로비전, KT엠모바일 등이 데이터 8~9GB에 월 4만~5만 원대 요금제를 선보였지만 금융거래 실적에 따른 할인을 내세우거나, 역시 해당 요금제와 함께 쓸만한 중간급 단말기가 별로 없어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하반기 중가폰, 중가 요금제 출시될 듯

통신사 임원은 “현재 5G 단말기는 5G와 LTE를 모두 지원하면서 칩이 두 개 들어가는데 이를 하나로 구현한 칩이 공급되면 제조원가가 떨어져 60~70만 원대 5G 단말기가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 삼성과 LG에서 중간급 단말기를 여럿 내놓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에따라 통신3사의 5G 요금 인하도 하반기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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