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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CJ부회장 "봉준호 차기작 두 편도 함께"

머니투데이 임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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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소연 기자]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인터뷰/사진=CNN뉴스 캡쳐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인터뷰/사진=CNN뉴스 캡쳐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두 편 제작에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이 부회장은 CNN뉴스와의 영상 인터뷰에서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에도 참여하냐"는 질문에 "함께할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봉 감독은 오스카 수상 이후 여러 인터뷰를 통해 한국어와 영어로 된 두 개의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CJ는 지금까지 '살인의 추억', '마더', '설국열차', '기생충' 등 봉 감독 영화 4편에 참여했다.

봉 감독과의 인연에 대한 질문엔은 "봉테일이라는 별명으로 알다시피 그는 관객을 영화로 끌어들이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그는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영화 제작자와 컨텐츠 제작자들에게 영감을 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이 부회장은 "앞으로 한국 영화와 방송, 게임을 KCON 같은 국제무대에 포함시켜 해외에 더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사람들이 한계를 뛰어 넘고 그들의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게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임소연 기자 goatl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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