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콘솔 버전 27일 신규 던전 추가 ‘예고’

크래프톤(대표 김효섭)이 오는 27일 MMORPG ‘테라’의 콘솔 아시아 버전에 신규 던전을 추가한다.

추가되는 던전은 ‘번스타인의 악령섬’과 ‘저주받은 번스타인의 악령섬’이다. ‘번스타인의 악령섬’은 5인 파티 던전으로 유령 마을의 오싹한 연출과 필드 형식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스타일 아이템인 유령의 투구와 유령의 갑옷, 지상 탈 것 ‘유령돼지: 깨비’ 등의 보상이 제공된다.

또 던전 매칭 풀 유지를 위해 기존의 던전 ‘RK-9 격납고’와 ‘궁극의 RK-9 격납고’가 닫히고 난이도 조정을 진행해 재오픈 될 예정이다.

이 밖에 콘솔에만 있는 스타일 아이템인 쥐 인형 옷과 자동낚시, 랜덤박스 사용자환경(UI) 연출 개선 등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이뤄진다.

크래프톤은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검투사, 인술사, 창기사 클래스의 레벨 달성 이벤트도 마련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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