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靑 떠나는 이공주 과기보좌관이 꼽은 ‘韓 과학 9단’ 3개는

이데일리 김정현
원문보기
이공주 보좌관 사퇴…文정부 과학기술 돌아봐
“과학 9단은 반도체 OLED...바이러스 연구소 세워야”
이공주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사진=연합뉴스)

이공주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이공주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이 20일 사퇴를 앞두고 “대한민국 과학기술 분야의 ‘9단’은 반도체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라며 “바이오 쪽에서도 얼마 전 9단까지 간 부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 보좌관은 학교 복귀를 희망해 사의를 표명한 상태로, 사퇴 전에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 현황과 그간의 변화, 성과 등을 설명하며 이처럼 말했다. 이 보좌관은 “전염병이 왔을 때 관리·예방하는 시스템이 잘 돼 있는데, 바이러스가 오기 전에도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연구소가 있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보좌관은 일본의 수출규제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관련 위기가 터졌을 때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 보좌관은 “지난해 7월 당시 소부장 관련해 관련 전문가들에 연락을 해봤더니 지난 20년간 소부장 관련해 돈이 되는 것은 한국 (기업들)이 다 했다고 하더라”며 “(당시 전문가들이) 문제가 곧 해결될 거라는 이야기가 많았다”고 기억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아슬아슬하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소부장에 대해 (한국 기술이) 강력한 어떤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보좌관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 보좌관은 “올해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핸드폰 안에 운전면허가 블록체인 기반으로 들어간다”며 “그러면 일상에서 4차산업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보좌관은 또 ‘연구개발(R&D)’ 국가예산을 늘린 것과,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는 위성을 띄운 일이 유의미하다고 평가했다. 이 보좌관은 “R&D 국가 예산이 올해 18% (대폭) 증가했다”며 “또 기초연구 (예산)이 많이 증가한 만큼 새로운 지식들을 생산하는 나라로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아주 기쁜 것은 환경위성 ‘천리안 2B’가 발사되면서 미세먼지를 하늘 위에서 볼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을 갖게 됐다”며 “환경을 측정할 수 있는 이 위성은 전세계에 3개 뜰 것”이라고 설명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성재 두쫀쿠 논란
    안성재 두쫀쿠 논란
  2. 2임성근 셰프
    임성근 셰프
  3. 3트럼프 그린란드 합병
    트럼프 그린란드 합병
  4. 4레베카 흥국생명 3연승
    레베카 흥국생명 3연승
  5. 5서울 시내버스 노사 합의
    서울 시내버스 노사 합의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