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기오염물질 저감시설 설치비 90% 지원

서울특별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소규모 사업장과 상업용 건물에 오염물질 저감시설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이나 비영리법인·단체 중 미세먼지집중관리구역 내 사업장, 저감시설이 낡은 사업장, 주거지 인근의 사업장을 먼저 지원한다.

시는 이 사업에 예산 총 11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관할 자치구 환경 담당 부서나 서울시 대기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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