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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정당 미래한국당, 공병호 공천관리위원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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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장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내정했다.

미래한국당은 20일 오전 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공 소장을 공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처리한 후 오후에 공식 발표한다.

미래한국당은 공 소장과 논의 후 추후 공관위원을 임명한 뒤에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초대 자유기업원장을 지낸 공 소장은 경제평론서·자기개발서 등 100여권의 저서를 펴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치 논평을 한다.

미래한국당은 미래통합당으로 통합되기 전 자유한국당이 만든 비례대표용 정당으로 ‘꼼수 정치’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미래통합당에서 불출마 선언한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들을 제명해 미래통합당으로 이적시킨 후 원내교섭단체(20명)로 만들어 선거 전 국고보조금을 받을 계획이다.

임지선 기자 visi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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