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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현장메모] 'ACL 첫 경기' 수원, 코로나19 예방에 만전…드론까지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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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수원월드컵경기장] 오종헌 기자= ACL 첫 경기를 앞두고 있는 수원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수원 삼성은 19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비셀 고베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수원은 광저우 헝다와 1차전이 코로나19로 연기되면서 이번이 첫 경기다.

ACL이 개막하기 전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국제 대회 경기장 입장 시 문진표 제출이 의무로 시행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수원은 입장객 절차 안내 부스를 설치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코로나19 예방에 대해 정보를 제공했다. 여기에 문진표 작성, 열 감지 카메라, 체온 측정을 비롯해서 드론을 통해 경기장 전역에 방역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안내에 따라 현장에서 작성하거나 사전에 준비한 문진표를 입장권과 함께 제시하고 체온 측정까지 마친 뒤 경기장에 입장했다. 수원이 준비한 코로나19 예방 가이드라인을 성실히 따르며 원할하게 입장이 진행됐다.

수원 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양하게 방안을 마련했다. 프로축구연맹은 물론이고 수원시, 삼성전자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장을 찾는 팬분들이 걱정없이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사진=인터풋볼, 수원삼성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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