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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MD] '이니에스타 보자!' 수원, 2만 관중 몰린다...日원정팬만 500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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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수원월드컵경기장] 윤효용 기자=수원 삼성과 빗셀 고베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는 평일 저녁에 치러지지만 2만명에 육박하는 관중이 찾을 것으로 예상됐다. 고베 원정팬들도 500석 이상을 채우러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 삼성과 빗셀 고베는 19일 저녁 7시 30분 2020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G조 조별 예선에서 맞붙는다. 고베는 지난 1차전에서 조호르를 상대로 5-1 대승을 거두며 조 1위에 올라있다. 수원은 고베를 상대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수원과 고베는 지난 시즌 나란히 리그에서 8위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ACL 진출에 성공한 이유는 양 팀 모두 컵대회에서 우승을 거뒀기 때문이다. 수원은 FA컵 우승으로 ACL 티켓을 따냈고, 고베 역시 일왕배 J리그컵에서 우승으로 아시아 무대에 진출했다.

지난 1월 양 팀의 맞대결이 성사되고 나서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바로 고베가 자랑하는 스타 플레이어의 존재 때문이다. 고베는 지난 2018년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이니에스타를 영입했다. 이어 지난 시즌에는 베르마엘렌을 영입하며 또 한 명의 스타 플레이어를 품었다. 2017년 영입했던 포돌스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났고, 다비드 비야 역시 은퇴했다.

이러한 이유로 평일 저녁 경기임에도 많은 관중이 예상되고 있다. 수원 관계자는 앞서 "예매율은 슈퍼 매치 급이라고 할 수 있다. 챔피언스리그 홈경기 최다관중 기록 경신도 가능하다"며 "현장 예매율까지 고려하면 2만 명이 넘는 관중이 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500명의 고베 팬들도 원정 응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수원 관계자는 "고베 측에 따르면 원정 팬만 500명 정도 오는 것으로 계산됐다"고 덧붙였다.

사진=수원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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