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5.9 °
중앙일보 언론사 이미지

[경제 브리핑] ‘기생충’덕에 뜬 농심 너구리, 오뚜기 진라면 제쳐

중앙일보 n/a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등장했던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섞은 짜파구리가 주목받으면서 봉지라면 시장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너구리 판매량이 진라면을 능가했고,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합친 판매량도 신라면을 뛰어넘었다. 농심은 “아카데미상 시상식 발표 직후 3일(11~13일) 동안 너구리 판매량은 126.4% 증가했고, 짜파게티 판매량도 41.2% 늘었다”며 “단일 라면 판매량으로 보면 신라면이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짜파게티와 너구리의 판매량을 합치면 신라면보다 많이 팔렸다”고 했다. 또 같은 기간 짜파게티는 판매량이 늘면서 오뚜기 진라면을 크게 제쳤다. 진라면은 2위 자리를 두고 짜파게티와 경쟁하던 제품이다. 특히 너구리는 기생충 효과를 가장 많이 누린 라면이다.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나래 활동 중단
    박나래 활동 중단
  2. 2손흥민 협박 징역
    손흥민 협박 징역
  3. 3정관장 인쿠시
    정관장 인쿠시
  4. 4살라 리버풀 결별
    살라 리버풀 결별
  5. 5제프 켄트 명예의 전당
    제프 켄트 명예의 전당

중앙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