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12.2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제천 신월동 신석기 주거지 유적, 의림지 역사박물관으로 이전

연합뉴스 박재천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제천=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제천시는 2002년 신월동에서 출토한 신석기 시대 주거지 유적을 의림지 역사박물관으로 이전·정비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재 보존 여부를 위한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들의 현장 재평가에 따른 것이다.

전문위원들은 보존 가치가 높지만 현 위치에서는 전시환경이 좋지 않아 유구를 이전해 보존 처리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2002년 신월토지구획 정리사업 때 주거지(1기), 노지(3기), 빗살무늬토기편, 삼가마, 대호병, 백자편 등 신석기 시대 유적을 발굴했다.

큰 하천 변이 아닌 곳에서 출토돼 제천의 역사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됐다.

시는 발굴한 신석기 유적 일부를 신월 제3어린이공원으로 옮겨 복원했었다.


시는 청동기 시대 유적인 능강리 고인돌도 의림지로 이전·전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jc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2. 2내란재판부 위헌 최소화
    내란재판부 위헌 최소화
  3. 3살라 불만 폭발
    살라 불만 폭발
  4. 4네이던 나이트 볼다툼
    네이던 나이트 볼다툼
  5. 5쿠팡 개인정보 유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