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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맨시티 징계? 챔스 진출은 우리에게 달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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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은 징계를 받은 맨체스터 시티가 아닌 아스널에 달려있다고 언급했다.

아스널은 1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뉴캐슬에 4-0 승리를 거뒀다. 최근 4연속 무승부에 그쳤던 아스널은 모처럼 시원한 경기력을 펼치며 대승을 기록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번리와 무승부를 거뒀을 때는 모든 것이 멀게만 느껴졌다. 오늘 승리로 다음 시즌 UCL 진출이 좀 더 가깝게 느껴지지만 이것은 우리에게 달려있다. 우리는 팀으로서 발전을 해야 하고 90분 동안 일관성이 있어야한다. 그렇다면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맨시티는 15일 UEFA로부터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룰 위반 혐의에 따라 2시즌(2020-21시즌/2021-22시즌) 동안 UEFA 주관 클럽대항전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해당 징계가 확정이 된다면 맨시티는 올 시즌 리그 4위 안에 진입해도 UCL 출전권이 박탈되며 이 경우 차순위(5위)가 대신 진출하게 된다.

이에 대해 맨시티의 수석코치로 일했던 아르테타 감독은 "충격이었다"고 밝히며 이전 소속팀의 징계로 인한 수혜자가 되는 것이 이상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 나는 맨시티가 최고가 되기를 원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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