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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출신' 레스콧, "그릴리쉬, 맨유는 챔스 진출 장담할 수 없는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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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시티에서 수년 간 활약했던 졸리온 레스콧(37)이 '후배' 잭 그릴리쉬(24, 아스톤 빌라)에게 충고했다. 레스콧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팀이라며 이적에 우려를 표했다.

그릴리쉬는 올 시즌 아스톤 빌라 유니폼을 입고 26경기에 나서 9골 5도움을 기록했다. 연일 맹활약을 펼치자 맨유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이 그릴리쉬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아스톤 빌라는 그릴리쉬의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약 927억 원)를 책정했다. 현재 그릴리쉬도 이적하게 된다면 맨유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레스콧이 그릴리쉬의 맨유 이적설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 13일 "맨시티와 아스톤 빌라에서 뛴 레스콧이 맨유와 이적설이 돌고 있는 그릴리쉬를 향해 경고했다. 고 보도했다.

레스콧은 'Grand National'과의 인터뷰에서 "맨유는 여전히 빅클럽이다. 하지만 그릴리쉬의 능력을 봤을 때 만약 아스톤 빌라를 떠난다면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어할 것이다. 하지만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팀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레스콧은 "만약 그릴리쉬가 맨유로 간다면 분명히 '맨유'이기 때문에 좋은 이적일 것이다. 하지만 그가 최고의 선수들을 상대로 자기 자신을 시험하려고 한다면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맨유에서 그게 가능할까?"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레스콧은 5년 동안 맨시티에서 활약한 뒤 웨스트브롬을 거쳐 아스톤 빌라에 둥지를 틀었다. 1시즌 동안 아스톤 빌라에서 그릴리쉬와 한솥밥을 먹은 경험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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