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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국 기업 화웨이 거래제한 45일 추가유예

연합뉴스 황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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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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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 정부가 자국 기업에 대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와의 거래제한 유예 기간을 다시 연장했다고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이날 거래제한 유예 조치를 45일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상무부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작년 5월 화웨이를 거래제한 명단(entity list)에 올렸다.

이에 따라 화웨이와 거래하려는 미국 기업은 사전에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상무부는 기존 거래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이유로 거래제한 조치의 적용을 그동안 90일씩 세 차례에 걸쳐 유예했다.

이번 연장은 네 번째 유예다.

화웨이는 이달 16일 만료 예정이던 유예 조치가 다시 연장된 데 대해 아직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한편 뉴욕 연방검찰은 같은 날 화웨이와 화웨이의 미국 내 자회사들을 영업비밀 탈취와 지식재산권 도용 등 16개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hwangc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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