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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출물가 3년4개월來 최저…D램 13개월째↓

매일경제 전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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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한국은행]

[자료 제공 = 한국은행]


수출물가가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3년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수출물가 상승은 기업의 채산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나 그 반대의 경우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1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수출물가 지수(2015년 100기준)는 96.59로 전월보다 0.8% 하락했다. 이는 2016년 9월(93.46) 이후 최저 수준이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7% 하락해 8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반도체 수출 품목인 D램은 전년 대비 41.4% 떨어져 지난해 1월부터 13개월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지난달 수입물가 지수는 107.95로 국제유가 하락 등에 기인해 전월 보다 0.8% 내렸다. 1년 전보다는 2.7% 상승해 2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수입물가가 오르면 국내 물가의 상승 요인으로, 그 반대면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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