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7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코로나로 위축된 소비심리…삼성, 경기 활성화 지원 나서

매일경제 김승한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코로나19로 국내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삼성이 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삼성은 전통시장, 화훼 농가 등 어려움에 처한 분야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을 우선적으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등의 삼성 계열사가 참여한다.

우선 삼성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한다. 구입한 상품권은 삼성 각 사업장 내 협력회사 등에 지급해 내수 진작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또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연기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위해 '꽃 소비 늘리기'에도 동참한다.

삼성은 전국 각 사업장 사무실과 회의실에 꽃 비치를 늘려 꽃 소비도 늘리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삼성 측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대통령 행정통합
    이재명 대통령 행정통합
  2. 2김호중 성탄절 가석방
    김호중 성탄절 가석방
  3. 3문정희 날라리
    문정희 날라리
  4. 4조진웅 소년범 의혹
    조진웅 소년범 의혹
  5. 5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