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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아파트 소유자를 무주택자로'···인터뷰 조작 논란에 사과

서울경제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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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간판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이 무주택자 인터뷰 조작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PD수첩’은 지난 11일 방송에서 서울 시내 약 9억원대 아파트를 매입한 20대 A씨를 무주택자인 것처럼 인터뷰해 조작 논란이 일었다. 직접적으로 A씨를 무주택자라고 소개하진 않았지만, A씨가 서울 용산구의 ‘전세 거주자’로 등장한 점이나 ‘이 집을 샀으면 1억 2,000만원이 올랐을 텐데’라는 A씨의 말, 인터뷰 후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는 A씨 모습, 내레이션 등 전후 맥락을 종합하면 ‘집을 사지 못해 후회하는 무주택자’처럼 비칠 수 있는 편집이었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A 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단체 대화방 캡처가 퍼지며 A씨가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매매가 9억 원에 달하는 아파트를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내고 “취재 중 A씨가 인터뷰 하루 전 소형 아파트 매수 계약을 하고 계약금을 지불했다는 점을 인지했다”며 누리꾼들이 제기한 ‘유주택자 의혹’을 사실상 인정했다. 이어 제작진은 “A씨의 매매계약 사실은 인지하고 있었으나 이를 편집한 것은 A씨 요청에 따른 것이며, 제작진이 A씨의 사정을 고려한 배려”였다고 해명했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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