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인터풋볼 언론사 이미지

'맨유전 살라골 AS' 알리송, 1월의 정교한 플레이상 수상

인터풋볼
원문보기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리버풀의 수문장 알리송 베케르가 질레트 선정 1월의 정교한 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알리송은 맨유전에서 모하메드 살라의 골을 어시스트한 바 있다.

리버풀은 2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알리송은 1-0으로 앞서가던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곧바로 롱킥을 시도했다. 알리송의 발을 떠난 공은 살라에게 정확히 연결됐고 이를 살라가 마무리 지으며 추가골을 터뜨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2일 "알리송이 맨유전에서 살라에게 어시스트한 장면이 질레트 선정 1월의 정교한 플레이상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이 상은 한 달 동안 터진 멋진 골들을 다양한 스탯과 각도로 파헤쳐서 선정한다. 시청자들은 다양한 상에 투표를 할 수 있다.

이 매체는 "살라는 공을 잡은 뒤 8.7초 만에 득점을 터뜨렸다. 알리송의 정확한 패스로 인해 살라는 약 25m를 돌파했고 순간 속도는 시속 27km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EPL에서 단 15실점 밖에 허용하지 않는 알리송은 1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도 올랐다. 한 달 동안 5경기를 치르면서 무려 클린시트(무실점)가 4차례였다. 하지만 3경기에서 6골을 터뜨린 세르히오 아구에로(31, 맨시티)가 결국 이 상을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故 이선균 2주기
    故 이선균 2주기
  2. 2김하성 애틀랜타 영입
    김하성 애틀랜타 영입
  3. 3김건희 로저비비에 김기현
    김건희 로저비비에 김기현
  4. 4손흥민 8대 기적
    손흥민 8대 기적
  5. 5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인터풋볼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