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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요정 클래스 상향…카드 합성 ‘천장’ 도입

매경게임진 임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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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이후 합성 시도 모두 집계해 포인트 제공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M’에 대규모 업데이트 ‘하이엘프: 요정의 역습’을 실시했다. 요정 클래스 상향은 물론 카드 합성 ‘천장’ 시스템이 도입된다.

‘하이엘프: 요정의 역습’은 리니지M의 대표 클래스 ‘요정’의 기술과 능력치를 대폭 상향한 것이 특징이다. 요정 직업에 처음 도입되는 기절 기술 ‘엘리멘탈 스턴’, 전투를 돕는 정령을 소환하는 ‘엘리멘탈 가디언’, 캐릭터가 받는 피해의 일부를 흡수하고 생명력을 회복하는 ‘페어리’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기사’와 ‘총사’ 직업도 업데이트됐다. 기사는 신규 기술 ‘플링(베테랑)’을 배울 수 있다. ‘플링(베테랑)’은 기존 ‘플링’에 적을 캐릭터 앞으로 당겨오는 효과가 추가된 기술이다. 총사 클래스의 ‘브레이크 어스: 바인드’ 스킬은 ‘브레이크: 어스 그랩’으로 변경됐다. 이용자는 개선된 레벨당 명중, 공격 속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캐릭터 클래스를 ‘요정’ 또는 ‘기사’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도 연다. 클래스를 변경해도 캐릭터 이름과 경험치는 유지되고 스킬과 아이템 일부도 바꾼 클래스에 맞춰 변경할 수 있다.

리니지M의 최상위 사냥터 중 하나인 ‘오만의 탑’은 월드 내에서 하나로 통합됐다. 같은 월드 내 이용자는 ‘오만의 탑’에서 함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오만의 탑’의 보스 몬스터 난이도, 보스 및 일반 몬스터 보상, 획득 경험치 등도 상향됐다. 이용자는 업데이트 이후 2주 동안 ‘오만의 탑’ 전 지역에서 진행되는 ‘초콜릿 케이크의 오만의 탑 침공’ 이벤트에 참여해 영웅~전설 장비, ‘하이엘프의 증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TJ의 쿠폰’을 모든 이용자에게 선물한다. 해당 쿠폰을 사용해 강화에 실패했던 희귀 등급 이상의 장비를 복구할 수 있다. ‘2020 출석체크 시즌1’ 이벤트에 참여하면 ‘TJ의 히든 쿠폰’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오는 3월 17일 정기점검 전까지의 변신 합성 실패 기록 중 1건에 대한 재도전 기회를 제공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에 카드 합성 포인트 시스템도 도입했다. 변신과 마법인형 카드 합성 실패 시 도전 등급 별 포인트가 제공되며 누적 포인트가 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도전 등급의 결과물을 확정 지급한다. 엔씨소프트는 모든 이용자의 변신 및 마법인형 카드 합성 기록(출시 이후부터 2월 12일 10시 이전까지)을 집계해 보상 포인트를 제공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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